[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태영 전공의가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을 받았다.

김태영 전공의는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24차 학술대회에서 ‘양수 내 염증이 있는 산모들 중 조기 분만한 산모와 만삭 분만한 산모를 비교한 임상적 고찰’ 이라는 주제로 구연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젊은 연구자상’은 의료 연구역량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공의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태영 전공의 연구 책임지도교수인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는 “평소 고위험산모 관리와 진료에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조기분만 등 의료연구에 대한 열정을 쏟아 이같은 좋은 결과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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