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환 교수
박성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 된 대한류마티스학회 38차 춘계학술대회/12차 국제심포지엄, 30차 정기총회에서 제 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5월부터 2년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학의 발전과 류마티스 질환의 예방, 치료, 교육 관리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회원 및 관련 학회 상호간의 학술 교류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박성환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직을 맡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류마티스 질환의 진료 및 연구 활동 개선, 고통 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학회의 국제 심포지움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류마티스학회지의 SCI 등재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연구활동 활성화와 임상 진료지침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198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1996년부터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근무를 시작했다. 현재 가톨릭의대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소장,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 · 병원 원의, 보건복지부 쇼그렌증후군 중개연구센터장, 관절면역 질환 유효성평가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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