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세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인도네이사 발리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뇌전증학회’에서 ‘타도코로 최우수 포스터상(Tadokoro Poster Presentation Award, first prize)’을 수상했다.

김세희 교수는 ‘조기 발병 난치성 뇌전증의 효율적인 분자진단 전략(Efficient strategy for the molecular diagnosis of intractable early-onset epilepsy using targeted gene sequencing)’이라는 주제의 포스터 발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타도코로 어워드(Tadokoro award)는 포스터나 구연으로 뛰어난 연구 결과를 제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아시아태평양 뇌전증학회 활동에 큰 공헌을 한 일본 타도코로 박사의 업적을 기려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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