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 이하 서울지원)이 최근 국립재활원에서 중증장애인 3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원은 올해로 3년째 매년 지역의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선정하여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 강모씨 등 3명에게 휠체어, 목욕의자, 변기손잡이를 전달했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중증장애인 재활보조기구 전달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기구 지원 외에 배식봉사, 진료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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