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공병혜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대통령 소속 제5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6월 12일자로 위촉되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인간 대상연구,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할 수 있는 연구, 인체유래물연구 등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에 관한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사항을 심의하는 대통령 소속 최고 심의 기구이다.

공병혜 교수는 독일만하임대학교 석사,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01년부터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 교수는 △간호학과장 △간호학과 대학원 주임 △한국 여성철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칸트학회편집위원장, 간호사상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칸트학회 부회장 △한국의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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