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염혜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진료부원장(소아청소년과)이 지난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18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염혜영 진료부원장은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혈청 스테로이드 농도 측정’이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염 진료부원장은 소아알레르기분야의 권위자로 서울의료원 아토피클리닉 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전년도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논문을 과학기술총연합회에서 심사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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