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홍성화)은 지난 26일 오후 6시 본관 1층 로비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입원 중인 환자와 이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원시립예술단의 무용과 합창 등이 펼쳐졌다.

시립무용단은 전남 진도 사람들의 삶과 흥을 북춤으로 승화시킨 '진도 북춤' 공연과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의 노래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삼성창원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이들이 희망을 갖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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