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당선인 유치에 힘 보태 - 광주 서부권역 노인건강타운 건립 추진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당선인이 공공어린이 전문재활병원 유치를 위해 힘을 쏟을 전망이다.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의 광주혁신위원회 김경신 복지여성분과위원장은 공공어린이 전문재활병원 유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 등에게 집중적인 재활 치료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활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등 아동의 학교·사회 복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의료기관이다.

복지부는 올해 이용 수요가 많은 8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해 1개 지역을 우선 선정하며 선정된 지역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50병상 이상의 병원을 건립한다.

현재 광주시립 호남권역재활병원 문경래 병원장을 중심으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의 추진방침에 따라 급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혁신위원회에서는 또 광주 서부권역 노인건강타운 건립을 이용섭 당선인에게 제안키로 했는 데 동남권역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북부권역 ‘효령건강타운’ 이외에 서부권역인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특화형 노인건강타운을 건립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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