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없는 호남의료 선도병원 - 지역사회의 아픔과 요구에 적극 부응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은 25일 ‘사각지대 없는 환자안전 Movement’ 선포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사각지대 없는 환자안전 Movement’ 선포식 모습

이날 광주기독병원 선포식에는 병동과 외래를 비롯해 진료지원부, 미화부, 영양과, 실습학생 등 병원의 전체 부서가 참여했다.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검사 및 치료과정에 환자가 적극 참여하는 환자중심병원 되기, 30분 먼저 진료시작으로 고객만족 최우선병원 되기, 고객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환자경험만족 최우수병원 되기, 로봇수술 도입으로 호남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최고병원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또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해 휴가기간 맞춤 수술을 시행한다고 밝혀 그동안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시간이 없어 수술을 미루고 있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지나오면서 호남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아픔과 요구에 적극 부응했다”며 “시․도민들로부터 ‘광주기독병원은 우리 병원’이라는 말을 들은 병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 병원장은 “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은 예수 리더십, 섬기는 리더십으로 환자가 최우선인 환자중심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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