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최근 서부산센텀병원(병원장 김용진)과 외상환자 진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부산권역외상센터장, 염석란 사업부장 등 권역외상센터 주요 보직자와 김용진 서부산센텀병원장, 홍성민 정형외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 치료를 위한 전원체계 및 비상연락체계(핫라인) 구축 ▲중증외상 의학정보 교류 ▲외상관련 의료진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조현민 센터장은 "그동안 권역외상센터에서 미흡했던 특수 외상진료(미세접합)에 특화된 서부산센텀병원과 협력을 통해 진료의 질적 향상과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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