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윤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건강학회 제1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건강학회는 국민의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민주화를 지향하며 전인적 건강 패러다임과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학제 연구, 교육, 정책개발, 홍보 등의 노력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윤영호 제1대 이사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1990년)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 서울의대 건강사회정책실장, 연구부학장,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국건강학회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대내외로 알렸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