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을지대병원(원장 홍인표)은 지난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초청, ‘제188회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창단은 △내 마음의 강물 △못 잊어 △오페라 ‘카르멘’ 中 하바네라 △필리핀 민요 'Rosas Pandan(사랑스런 로자스) '△Izar Ederrak(아름다운 별) △경북궁 타령 △강강술래 등의 합창을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선봬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와 ‘작은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병원 홍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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