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약사회,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는 20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2018년 마약퇴치의 날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6월26일은 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 행사는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약사회 후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전주시보건소, 전북지역암센터, 청소년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마약류 폐해 없는 건강한 사회, 안전한 약물사용을 알리는 교육·홍보활동을 홍보물을 활용해 실시하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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