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특별시 북부병원(병원장 윤진)이 지난 19일 개원 12주년을 맞아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 치하와 함께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포상했다.

이에 정훈 진료부장을 비롯한 6명이 장기근속자 표창을, 간호팀 김효성 외 12명이 유공직원 표창, 병원 발전에 기여한 용역직원 6명과 자원봉사자 2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서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윤진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진 병원장은 “12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해 줌으로써 기쁨을 주고 한 단계 더 성숙한 의료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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