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사회 음주예방 및 감소를 위한 ‘음주폐해예방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1차 교육(6.19~6.20)에 이어 5차까지, 전국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알코올과 뇌과학, 국가 음주폐해예방정책, 알코올과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상담 및 치료, 2018년 음주폐해예방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과정을 이수하면 절주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하는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및 협회․단체, 학교 등에서 절주교육을 할 수 있다.

개발원은 음주폐해예방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대국민 대상 절주교육을 확산하고, 향후, 대상자(1인 가구, 여성 등)별 맞춤형 음주폐해예방교육과 알코올중독 상담·치료연계를 포함하는 전문교육을 개발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교육신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절주온 홈페이지(http://www.khealth.or.kr/alcoholstop)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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