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박람회서 활명 스킨엘릭서 등 5종 신제품 선보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화약품은 자사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活命)’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8)’에 참가해 호평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에 마련된 동화약품 ‘활명’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 모습(왼쪽)과 왕홍의 ‘활명’ 라이브 방송(오른쪽) 모습.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40개국 약 3500여 개의 화장품 관련 업체가 참가했으며 80여 개국 5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활명(活命)’은 이번 박람회에서 활명 스킨엘릭서를 비롯해 총 5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활명(活命)’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기초 라인은 현지 고객사 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왕홍이 소개하는 ‘활명(活命)’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은 양일간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121년 전 궁중 비방의 원료들로 만들어진 화장품이 신선하다’, ‘한국적인 전통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브랜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화약품의 윤현경 상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수 많은 바이어들과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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