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백종수 전 원주시 부시장이 20일(오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7대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다.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백종수 신임 원장은 “원주의료기기산업 성장을 함께 지켜봐온 한 사람으로서, 재단이 한국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원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첨단기술과 융합을 통해 빠르게 변모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에 원주의료기기 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원기관의 원장으로 서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백종수 원장은 원주의료기기 산업 기회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사업 운영방향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시대 원주가 선도적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며, 의료기기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기업지원 사업 정책을 수립하고 직원 내부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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