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부광약품은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항진균제 ‘더모메디 큐액’(사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모메디 큐액은 항진균제의 대표성분인 테르비나핀 성분을 포함한 5가지 주성분(테르비나핀, 리도카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 글리시레틴산, 이소프로필메틸페놀)으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5가지 복합 성분의 뿌리는 항진균제 이다.

더모메디 큐액은 진균 생성 억제 효과와 더불어 리도카인 성분을 함유, 무좀 환자들이 호소하는 간지럼증을 즉각적으로 완화시킨다. 또한 무좀이 악화되는 경우 발생하는 피부염증 및 통증을 경감하는 작용과 더불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까지 살균하는 작용을 한다.

휴대가 간편하며, 뿌리는 스프레이형의 특성 상 손에 무좀약을 묻히지 않고 가능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무좀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치료제 사용과 동시에 환자들의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더모메디 큐액 스프레이는 진균 억제 및 즉각적인 간지러움을 완화하는 복합성분의 제품으로 감염 부위에 간편하게 뿌려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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