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5월 12일 4개 지역서, 이달 16일 대전과 수도권 중심의 6개 지역서 각각 펼쳐졌다.

동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 산행을 독려했다. 또, 국립공원구조대의 산행안전교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등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진드기 감염을 예방하는 ‘디펜스벅스 더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됐다.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 3~6월 기간 야생진드기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률이 7~12월 기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초여름 산행 시 이에 대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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