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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 민간 이전형광수명 정보 활용 등 2건-의료용 체외 진단기기 제품화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오송재단)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 등에 활용하는 특허기술 2건을 민간에 이전했다.

오송재단은 ㈜인텍플러스(대표 이상윤)와‘3D 형상과 굴절률 동시측정 가능 광학측정 장치 및 기술’ 그리고 ‘형광수명 정보를 활용한 체외진단 장치 및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기기센터)가 보유하고 있던 특허기술을 이전한 것으로 기기센터 바이오기기팀의 이승락 팀장, 원영재 박사와 팀내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이전한 기술들은 산업체 분야 뿐만 아니라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까까지 광범위 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 검사 전문 회사인 인텍플러스는 산업체 검사장비 외에 의료용 체외 진단기기 제품화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체외진단 기술은 기존의 ‘형광세기’ 정보 대신에 ‘형광수명’ 정보를 이용하여 체외진단 의료기기 정확성을 높여주고 실시간적으로 진단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텍플러스 이상윤 대표는 협약체결 후 “인텍플러스는 그동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를 연구개발해 왔으며 의료기기 분야로 연구개발 분야를 넓히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오송재단으로부터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오송재단의 특허기술까지 받게 되어 오송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기술이전 외에도 앞으로 전임상 및 임상 시험실시, 인허가 획득 등 오송재단이 지원가능한 분야가 많이 있다. 앞으로 오송재단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서치업체 EvaluateMedTech에서 발간한 EvaluateMedTech World Preview 2017에 따르면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은 현재 전세계 의료기기 산업 중 가장 큰 시장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여전히 가장 큰 의료기기 시장이 될 전망이다.

2016년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약 500억 달러였으며 연평균 5.9% 성장률로 2022년에 약 700억 달러(76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감염성 질환증가 등으로 체외 진단 의료기기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현재는 글로벌 체외진단기기 업체인 로슈, 다나허, 에보트, 지멘스 4사가 전 세계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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