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콜 글로벌 2b 임상 유의미한 결과 달성

갈메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과 함께 한국 내 임상개발 및 독점 판권을 확보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이스라엘 바이오 제약사 갈메드(나스닥상장: GLMD)가 비알코올성 지방간(NASH) 치료제 아람콜(Aramchol)이 글로벌 2b상 임상서 유의미한 임상적 결과를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아람콜 600mg이 3상 임상으로 진입하는데 중요한 판단 근거로 풀이돼, 삼일제약은 갈메드와 국내 3상 임상 등 향후 일정을 논의 및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삼일제약 대표이사 허승범 부회장은 “아람콜 2b임상의 유의미한 결과가 확임됨에 따라 한국서 성공적 3상 임상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 환자들에게도 좋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치료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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