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아편유사제 금단 증상 치료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인 다이앤시스(DyAnsys)의 드러그 릴리프(Drug Relief)가 승인을 받았다.

이는 귓바퀴 신경자극기로 귀에 바늘을 꽂아 전기파를 흘러 보내는 기기로 초조, 불안, 우울, 아편 갈망 등을 치료할 수 있다. 치료 시작 30~60분 뒤에 증상 감소가 일어나며 지속적으로 최대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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