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키트루다가 희귀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로 확대 승인을 받았다. FDA는 이전에 2회 이상 치료를 받은 원발 종격동 큰 B세포 림프종(PMBCL) 환자에 대해 가속 심사 결과 이를 허가했다.

임상시험에서 키트루다는 환자의 45%에서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모든 환자는 기존에 맙테라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앞서 키트루다는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로도 허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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