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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심장혈관 중재·수술 심포지엄(APCIS 2018) 개최심혈관 질환 중재시술 및 수술치료 최신 실용 정보 공유
6월 21일~23일, 심장병리세미나와 합동 개최---심장혈관 수술 분야도 다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서정욱, 이하 우촌재단)과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대회장 이명묵)”이 오는 6월 21일~23일까지 3일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심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및 수술 치료에 대한 최신의 실용 정보 공유’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중재 및 수술 치료에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과 심장 초음파 및 영상학, 심부전,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을 주제로 시연,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움은 행사명에 “Surgery”를 추가하고, 주제 분야를 심장혈관 수술 분야까지 확장했다.

성인의 심혈관질환과 선천성 심장질환 분야의 중재적, 수술적 치료와 관련한 최신 발전은 21일~22일에 시연, 발표, 증례 검토를 통해 다뤄진다.

APCIS  참가자들이 소아 및 성인 부검 심장과 심장 이식 환자의 심장을 직접 관찰하고 토론 하는 모습.

3년의 전통을 가진 선천성 심장질환 세미나인 3-Day Seminar는 올해도 APCIS와 합동 개최하며, 23일까지 진행된다. 미국 Drexel 대학 병원의 심부전과 심장이식 전문가 3명과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15개 국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는 이 행사는 심장학 분야의 국제 교류에도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의 주제 강연자로는 최인섭 교수(前 하버드 의대 교수)와 오병희 교수(前 서울대학교 병원장)가 뇌혈관 중재시술 및 심부전 치료 분야의 혁신적인 개념의 변화를 소개한다. 

아울러 심장 체험 프로그램인 Cardiac Anatomy Wet Lab(21일)과 Cardiac Morphology 체험센터(22일)가 새롭게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Wet Lab은 돼지 심장과 부검 심장을 이용해서 대동맥질환과 승모판 질환 시술 및 수술 시뮬레이션 워크숍으로 서울대 김경환 교수 등 20여 명의 강사진과 함께 진행한다.

체험 센터는 우촌재단의 심장박물관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세션으로, 3D 프린팅 기술과 부검 심장을 이용하여 참가자가 심장의 해부학적 지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체험 센터는 3D 프린팅을 주제로 유시준 교수(캐나다 토론토 의대) 등의 특별 강연도 열린다. 체험 센터는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의료기사 등의 참가자에게도, 3D 프린팅 기술을 경험하고, 300여 개의 소아 및 성인 부검 심장과 심장 이식 환자의 심장을 직접 관찰하고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묵 대회장은 “심혈관 중재시술은 물론, 수술 분야까지 주제 분야를 확장하였음”을 강조하며, “임상의학과 기초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토론으로 구성하여, 심장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학 발전과 국제적 상호 교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정욱 이사장은 “최근에는 부검이 매우 드물어 이번에 공개하는 300여 개에 달하는 부검 심장은 10년 이상 경과한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특히 “심장 이식의 증가로 성인 심장병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것, 그리고 부정맥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검 심장 교육 및 연구는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라고 소개했다.

심포지엄 기간 중에는 우촌재단 심장박물관 사업의 첫 기획 전시도 진행된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각종 심장 모형과 인체 장기 모형, 그리고 뇌혈관 중재시술 카테터가 정돈된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설립자인 우촌 박영관 박사와 기타 출연자들이 뜻을 모아 2013년 설립한 비영리 연구지원재단으로, 심뇌혈관분야의 학술 및 연구활동 지원, 국내외 의료인의 교육 지원, 국내외 저소득층 의료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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