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아마린에 美와 그 외 지역 권리 이전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모치다제약은 신규 고순도 EPA제제를 개발·제품화하는 권리를 아일랜드 아마린에 이전하는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마린은 미국과 그 외 지역에 대한 권리를 취득하고, 모치다는 적어도 일본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기로 했다.

신규 고순도 EPA제제는 모치다가 판매하는 에파델이 아닌 신규의 것으로, 아마린은 모치다가 보유하는 신규 고순도 EPA제제 기술을 활용해 미국 등에서 제품의 개발·제품화에 나서기로 했다.

에파델은 EPA의 고순도 정제기술과 대량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닛폰수산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이번 아마린과의 계약에는 닛폰수산으로부터의 원료공급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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