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난 9일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서 노인 가구 2세대를 찾아 단열재 시공, 천정 보수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해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61곳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으며 비용은 공단 직원들이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한 건보공단은 공단 본부가 위치한 강원도 원주시에서 매주 주말,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은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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