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스카이’ 시리즈, 연령과 난청 정도에 따른 최적화 제공…자동 프로그램 등 맞춤형 솔루션 탑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듣는다는 것은 소리를 인지하는 두뇌가 발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어떤 장기와 달리, 두뇌는 아이가 태어날 때 완전히 발달되지 않으며, 환경적 경험에 따라 발달한다. 유소아 시기에는 최적화된 보청기로 두뇌 발달에 필요한 만큼 충분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소아 전용 보청기 '포낙 스카이 B' 제품 이미지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의 ‘스카이’ 시리즈는 유소아에서 부터 청소년들에게 초점을 맞춘 전용 보청기이다. 아동의 연령과 난청 정도에 따라 최적화된 소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탑재했다.

장시간 보청기 착용으로 아동이 느낄 수 있는 피로감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편안하고 질 좋은 소리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하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유소아의 청취환경을 완벽하게 분석해, 아이들의 다양한 활동과 유치원·학교·학원 등 교육 환경 속에서 잘 청취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오토센스 스카이 OS' 자동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또한 보청기 상태표시등을 통해 부모 입장에서 언제든지 사랑스런 자녀의 보청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포낙 보청기가 자랑하는 FM 시스템 로저와 완벽한 방향성 모드로 로저 사용 시 최상의 청취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포낙 스카이 B’는 하우징의 안전성과 내구성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활동성이 뛰어난 아이들이 외부에서 먼지나 습기에 따른 고장 걱정 없이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도록 방수 방진 최고 등급인 IP68을 획득했고, 배터리 도어가 열렸을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안전잠금장치도 적용했다.

개성있는 밝고 다양한 컬러 제공.

밝고 다양한 컬러를 선호하는 아이들의 선호를 고려해 7가지 하우징 컬러와 7가지 이어 후크 컬러를 믹스앤매치해서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만전을 가했다.

함께 출시된 최초의 유소아 전용 충전식 보청기 ‘포낙 스카이 B-PR’은 리튬 이온 배터리 내장형으로,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전용 케이스에 넣어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는 제품으로, 3시간 충전으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소노바코리아는 “매년 국제 소아과 자문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유소아 난청 관련 리서치를 수행하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최고의 유소아 전용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업계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통해 난청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국내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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