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 유튜브 컨텐츠 [채널:의] 의료기기 언박싱 ‘모티바 유방보형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최근 가슴성형 트렌드는 수술한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에 있다. 크기에 치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실제 가슴에 가까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무브먼트에 중점을 두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인데, 촉감과 모양 그리고 누웠을 때의 퍼짐 등을 먼저 고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은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모양과 크기의 보형물을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사이즈를 키우는데 치중할 경우 보형물 비침 현상 등의 부작용은 물론 부자연스러운 수술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촉감, 모양 등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이 있어 환자의 체형과 니즈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부작용 발생 위험도 적어지고 있다. 맞춤형 제품군이 디자인 되고 있다.

예전에 비해 보편화 됐다고 하더라도 안전 문제는 여전히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 수술 후 크기, 모양과 위치에 대한 불만족이나 부작용 등으로 재수술을 할 우려가 있다. 자신의 체형과 체질, 기존 유방에 대한 정밀한 분석으로 이뤄져야 하며 수술 전 유두의 위치와 피부 탄력 및 흉곽의 크기 등을 꼼꼼하게 측정해야 한다.

충분한 상담과 정밀검진이 동반된 신중한 수술 계획 수립과 전문성이 입증되고, 안전시스템을 갖춘 병원 의료진과 자신의 가슴 상태에 알맞은 수술법과 보형물의 선택도 중요하다. 수술에서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제대로 가동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고유식별코드(Unique Device Identification, UDI)를 사입해 가슴보형물 정보를 특별한 제약 없이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분실되거나 위치가 바뀌지 않아 환자의 안전과 신뢰가 보장되며 고유 번호로 정품과 가품을 구별할 수도 있다.

안전한 유방보형물에 대한 더 유익한 이야기는 의학신문 유튜브 채널 ‘채널:의’에서 직접 제작하는 의료기기 언박싱 콘텐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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