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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의약품 판매처 잇따라 변경 '눈길‘GSK‧화이자제약‧베링거인겔하임 등 변경…반품 사항 등 체크 필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GSK‧화이자제약 등 다국적제약사들의 의약품 판매처가 잇따라 변경돼 눈길을 끌고 있다.

GSK는 최근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들에게 공문을 보내고 마취제 '울티바주(레미펜타닐)'와 '님벡스(시스아트라큐리움)'의 국내 판매·유통이 미쓰비시다나베코리아로 이전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 대한 허가권 이전은 지난 2017년 3월 1일자로 GSK가 글로벌 계약을 통해 마취제인 울티바와 닙벡스를 남아프리카공화국 제네릭 업체인 아스펜에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GSK는 오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양사의 양도·양수 과정으로 인해 주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지막 주문을 오는 22일까지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로부터 제품 발주는 7월 4일부터 가능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락스바인드'(성분명 :이다루시주맙) 판매를 보령제약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를 판매하고 있는 만큼 보다 효과적으로 프락스바인드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락스바인드는 최초의 NOAC 역전제이다.

박스터는 흡입마취제 '슈프레인액(성분명 데스플루란)' 공급이 일성신약에서 제일약품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국내 허가받은 슈프레인액은 수술 시 마취 유도 및 유지에 사용되는 대표적 마취제이다. 여지껏 슈프레인은 국내에서 일성신약이 판매해왔다.

제일약품은 슈프레인액에 이어 앨러간 라스타카프트점안액도 지난 1일부터 유통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화이자제약은 프리스틱정 유통을 동화약품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제약 유통분에 한 해 2018년 11월 30일까지 화이자제약으로 반품 이후로는 동화약품으로 반품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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