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전우택, 연세의대)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남북한 사람들의 상호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왜 상호이해와 소통이 어려운가? △좋은 소통을 위한 제안 △남북한의 질병관과 질병행태의 차이 이해하기 △북한이탈주민의 병원 이용경험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통일보건의료학회는 최근 개발한 ‘남한보건의료인과 북한이탈주민의 상호이해와 소통에 도움이 되기 위한 진료실 이용 10대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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