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현대약품은 지난 5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현대약품 자문변호사인 임혜연 변호사를 통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임혜연 변호사가 현대약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P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교육에는 김영학 대표이사를 포함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 리베이트 이슈에 대한 최근의 동향과 경제적이익지출보고서 작성에 대한 쟁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 임혜연 변호사는 최근의 리베이트 이슈에 대한 검경당국의 제재 현황을 소개하고, 확고한 준법정신이 회사와 임직원 개개인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CP교육은 CP의식을 강화하고 준법경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 참석한 현대약품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준수 각서를 작성하고, 준법 경영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본사는 매년 CP문화의 구축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준법 경영을 이어나가기 위한 의지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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