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가 최근 구미 컨트리클럽에서 ‘제11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약사회 골프동호회원을 비롯한 회원 및 지역의 제약, 도매유통 임직원 등 25개팀이 참가해 약업계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한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렇게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이 참석해 주신 참석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화합된 분위기에서 행사가 잘 진행되는걸 보니까 대구시약사회도 하나된 마음으로 회무를 잘 해나갈 거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대구시 약업계가 이렇게 잘 화합해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모금된 700여만 원의 성금은 대구시가 추천하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우승: 조용일(혜민약국)
△준우승: 손보경(순화당약국)
△메달리스트(남): 한주철(삼광약국), 백서기(의약품유통협회장), 박재호(신풍제약)
△메달리스트(여): 전영선(동창약국)
△롱기스트: 김귀희(명성온누리약국)
△니어리스트: 김승환(유창약품)
△3위: 김익환(칠곡강남약국)
△다보기상: 김진숙(예진약국)
△다버디상: 김호천(힘찬약국)
△공로상: 현수환(동원약품)
△이글상: 이영대(영선제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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