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김성훈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교수가 최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김성훈 교수는 그동안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치과 교정진단 및 치료 관련 국내외 100여건의 특허출원 및 63건 특허 등록을 성공시켰다.

또한, 치과용 투명 교정장치, 다중층 마우스가드, 디지털 교정진단 프로그램, 교정시술용 서지컬 앵커 가이드 및 앵커 시술 키트 개발과 다수의 특허 기술이전을 성공시키는 등 치료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움으로 그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술 발전과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