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오츠카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릭설티(Rexulti, brexipiprazole)가 CHMP의 승인 권고를 받았다.

이는 도파민 D2 수용체, 세로토닌 5-HT1A와 5-HT2A 및 노르아드레날린 α1B/2C 수용체와 결합하는 항정신질환제로 정신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좌불안석증과 체중 증가로 나타났다.

필름 코팅 정제로 이용 가능하며 미국에서 이는 지난 2015년 이래 정신분열증 및 주요 우울증에 보조 치료제로 승인됐고 더욱 최근에는 연구에서 알츠하이머의 초조 감소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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