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키트루다와 티쎈트릭에 대해 일부 방광암에 제한적 사용이 권고됐다.

유럽 의약국(EMA)은 두 치료제가 방광암 1차 치료에 일부 환자에 있어서 화학요법만큼 효과적이지 못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2건의 임상시험 초기 결과 PD-L1 수치가 낮은 요로상피암 환자는 두 치료제를 1차로 썼을 때 오히려 생존 감소를 보인데 따른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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