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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AI 이용해 신입직원 31명 채용빅데이터·보건의료 R&D, 국제의료, 바이오헬스 등…온라인 접속해 임무 수행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중 처음으로 전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지난달 28일 보건산업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신입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보건산업 정책기획 및 사업지원(빅데이터 등) △보건의료 R&D기획, 평가, 관리 △바이오헬스사업(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창업지원 등) △국제의료기획 및 국제협력(의료해외진출, 외국인환자유치 등) △경영기획 등 분야의 인재 3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열린인사 정책의 일환으로 취업지원대상, 충북권 지역인재, 시간선택제, 경력단절여성 등 신입직 이외에도 제한경쟁을 통해 다양한 유형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 인공지능 기반 AI전형,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모든 전형이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블라인드로 시작하는 서류전형은 모집분야별 지원자의 응시자격에 대한 최소한의 자격만을 심사하여 지원자들이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인공지능(AI)전형을 도입하여 시행한다.

 인공지능 전형은 필기시험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와 같은 기본 질문과 상황 질문 △지원자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질문 제시(탐색질문) △심층/구조화 질문 등으로 치러진다.

 인공지능 면접일정 및 정보를 확인한 지원자는 편한 시간, 편한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오리엔테이션 및 얼굴 인식을 거쳐, 직군별 제시되는 게임테스크 수행 및 심층/구조화 질문 등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수검을 완료하게 된다.

 다만, 채용과정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초기 시행 단계인 점을 감안하여 AI전형 분석 결과는 면접관의 참고 자료로만 사용할 방침이다. AI전형 관련 데이터가 축적되고 관련 기술 및 알고리즘이 정교해지는 등 객관성 검증단계를 거쳐 앞으로 반영 범위와 비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채용에 보건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열린인사의 일환으로 충북권 이전지역 인재,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유형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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