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18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배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의 진료센터 참가 운영과 관련해 전 세계 기자를 대상으로 침, 부항, 추나요법 등을 시연하고 취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의약 홍보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동국대학교한방병원을 포함해 전국 총 13개 한방 병·의원 소속 24명의 한의사가 한의약 홍보 및 운영사업에 참여했다.

김동일 한방병원장은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우수한 한방 치료 홍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 브랜드인 메디컬 코리아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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