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트렉티닙, NTRK 유전자 융합 고형 종양에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바이엘과 록소 온콜로지의 희귀 변이 종양 항암제 라로트렉티닙(larotrectinib)이 FDA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FDA는 이를 종양의 부위와 무관하게 NTRK 유전자 융합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고형 종양 치료제로서 우선적으로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TRK 억제제로 FDA 혁신약 지정도 받은 바 있으며 로이터에 따르면 연간 5억~10억달러의 매출이 기대되고 록소는 올 연말 출시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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