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는 30일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World MS Day)’을 맞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머크,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 희망을 나눠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내 캠페인은 ‘MS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머크 그룹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행됐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가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속마음을 밖으로 드러내 궁극적으로 치료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질환 팝업 스토어 운영 및 인트라넷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회사 로비에 집, 직장, 여행지 등 세 가지 환경으로 구성된‘다발성 경화증 체험부스’가 설치돼 각 상황에서 다발성 경화증 환자가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들이 희망을 놓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다발성 경화증 환자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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