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기온이 올라가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여름을 준비하는 손길도 바빠졌다. 특히, 최근에는 집에서 스스로 가꾸는 셀프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바디 슬리밍을 위한 다양한 뷰티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슬리밍 뷰티템의 종류도 여러 가지다. 야만뷰티가 출시한 ‘캐비스파 코어’ 등 고성능 다이어트 디바이스는 물론, 체지방 분해 로션인 ‘클라란스 바디 픽 엑스퍼트 카피톤’ 슬리밍 화장품, 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 뷰티 슬림핏라이트’ 등도 주목 받고 있다.

일본 대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야만뷰티(YA-MAN)’가 출시한 다이어트 마사지기 ‘RF 보떼 캐비스파 코어’는 에스테틱 인기 기능인 초음파, 고주파, EMS를 탑재한 다이어트 마사지기다. 제품 하나만으로도 바디의 셀룰라이트 제거, 체지방 감소뿐만 아니라 페이스 라인까지 효과적인 전신 탄력 케어가 가능해 인기가 높다.

캐비스파는 야만뷰티의 특허 받은 이중 링 구조를 통해 피부 속 진피층까지 고주파의 온열 에너지가 도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돌기 디자인의 헤드는 복잡한 흐름을 만들어 손 마사지의 느낌을 재현했으며, 전신 1회 30분 이내, 부위별 10분 사용으로도 피부결과 라인을 보다 매끈하고 탄탄하게 가꾸어 준다.

일본의 완전 방수 등급 기준인 IPX7 제품으로 입욕 또는 샤워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바디와 페이스 모드 모두 원하는 부위 또는 피부 상태에 맞춰 레벨을 조절하며 피부 위를 문지르며 마사지하면 된다. 샤워하는 동안 거울을 보며 바디와 페이스 모두 탄력 케어가 가능해 더욱 유용하다.

클라란스 바디 핏 엑스퍼트 카피톤은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새로운 식물 성분인 마르멜로 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바디 셀룰라이트를 관리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만 매끄럽게 케어 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부기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샤워 후 종아리와 승모근 등 부종이 있는 부위에 골고루 발라주면 슬리밍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뷰티 슬림핏라이트는 운동 전 후 효과를 높여주어 볼륨은 지키고 복부 지방과 군살은 집중 케어하는 슬리밍 제품이다.

슬림핏라이트에 함유된 APIC 대두배아열수추출물은 한국인 대상 12주 인체시험 결과, 복부지방을 비롯해 체지방 감소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과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망간도 함께 함유되어 있다.

또한, 유기농 녹차 원료로 만든 저온착즙 녹차분말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슬림핏라이트’는 맛과 향에 호불호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정제형으로 되어 있어 섭취와 휴대가 용이하다.

야만뷰티 관계자는 “건강한 바디 케어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뷰티템의 도움을 받아 관리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캐비스파 코어는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하루 1-20분 샤워하는 사이에도 고민되는 부위를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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