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 황태국 회장(왼쪽)과 (사)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이 의료봉사부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후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사)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회장 황태국)는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지난 5월24일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 회의실에서 의료봉사부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기존의 열린의사회에서 실시하던 의료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각종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돕기 위한 진단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회원사들의 최첨단 진단기술을 활용하여 유전병, 희귀질환, 난치병 등에 대한 진단과 예방 검사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사)열린의사회는 국내외 무료진료 등 공익사업을 통해 이익의 사회환원과 공동체 의식 강화 및 교류확대를 통한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사)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는 검체검사 산업의 발전과 이를 통한 국가차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전 국민의 의료접근성 강화를 통한 보편적 의료복지를 기치로 삼아 출범한 국내 최대의 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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