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체성분분석 전문기업 인바디(대표 차기철)는 가정용 ‘인바디다이얼(W)’을 24일 홈앤쇼핑에서 첫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바디다이얼W는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내장지방레벨까지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인바디이다. 지난해부터 홈트레이닝 필수품으로 각광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출하량이 급증했다. 다이얼을 돌려 신장만 입력하면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간편하게 인바디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병원 또는 피트니스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문가용 인바디의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중의 일반적인 4점 터치식 저가형 체성분분석기는 하체를 측정하고 상체 데이터를 추정하는 반면 인바디다이얼W는 양 팔, 몸통, 양 다리를 각각 나누어 측정하는 8점 터치식으로 전신의 체성분을 정확하게 측정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앱에서 가족구성원을 모두 등록해 통합 관리 가능하며, 측정 결과와 그래프를 통해 체성분 변화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상담사와의 1:1 상담 서비스가 제공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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