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제28회 정총·학술세미나---한미중소병원상 시상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 송)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2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과 더불어 제 28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에 진행되는 학술세미나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대주제 아래 중소병원 의료의 질적 개선을 통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질 제고를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세부적으로는 ▲병원 건축과 의료의 질(권순정,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정연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책개발실 실장) 등 2명의 특강발표와 별도의 토론회 가 진행된다.

특히, 토론회 세션은 이용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의 발제로 ‘개방형 역외 건강보험공단의 필요성과 도입과제’를 주제로 병원계 및 학계·정부·언론각각을 대표하는 패널이 자유토론 형태로 역외 건강보험공단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개회식 및 제12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 행사에선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미중소병원상, 대한병원협회장상,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시상과 함께 제28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행사를 갖고 제 12대 임원 선출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선 업체 홍보부스가 30여개소 설치되어 의료서비스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업체의 트렌드를 간접경험하고, 의약품 및 기기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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