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재화)은 경기지역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전체 병동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면역력이 약한 소아 환자의 안전과 감염 예방은 물론 보호자의 피로감을 덜어주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분당차병원과 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 2015년 10월 부인암 및 내과 병동(80병상)을 대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했으며, 2017년 4월 내과, 신경과, 소화기내과, 산부인과 병동으로 확대 실시했다. 이어 지난 5월 16일부터는 소아청소년과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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