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매년 5월 23일로 지정된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에 나서며 단체촬영하고 있다.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전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실내용 자전거로 목표 주행거리 7000km를 완주해 기부금을 모았던 지난 해 ‘희귀질환 7000 캠페인’과 달리, 올해는 희귀질환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얼룩말’을 앞세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모을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6일 사옥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고,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을 위해 실시간 응원 참여가 가능한 LED 얼룩말 대형퍼즐판을 제작하여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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