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박원 인하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사진,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이 지난 1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

인하대병원에서 임상시험센터장 및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재직중인 박원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류마골대사(골다공증)연구회와 경인류마티스지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박원 회장은 “1981년에 창립한 대한류마티스학회는 69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였지만 이후 회원수가 계속 증가하여 현재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회로 발전하였다."며 ”앞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와 치료 지침의 수립,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보험제도를 비롯한 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