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의원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국회사무처로부터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005년부터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전체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 및 가결(통과) 건수,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20대국회 개원 이후 5월 21일(월) 현재까지 총 95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2017년 총 60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중 총 21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작년 한 해에만 15건의 법안이 통과됐으며 특히, 이번에 김 의원은 지난 2017년 2월 10일(금)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의 ‘법안 정성평가’에 의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승희 의원은 “입법활동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해왔을 뿐인데 과분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입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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