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봉조)는 지난 16일 거창군 마리면 영승마을회관에서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억채움마을 사업 시행의 목적과 필요성, 협력기관 소개, 주요 사업내용, 일정 등을 안내하고 마을이장을 포함한 주민 5명을 기억지키미로 위촉했다.

기억지키미는 마을 내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영양, 치매 의심 증상 모니터링 등 치매없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경남광역치매센터는 앞으로 거창군치매안심센터, 경남서부권노인보호센터, 경상남도보조기기센터와 치매 관련 검사 및 교육, 노인학대 예방, 노인실종 예방, 노인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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