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제 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20일 오후 1시 30분 부터 시작됐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궐기대회는 문재인케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절대불가, 예비급여 철폐, 진료비 정상화, 불합리한 심사체계 개편 등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을 관철시키겠다는 우리 의사들의 뜨거운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 언론과 사회에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의사들은 '문재인 케어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내세우고 청와대 앞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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