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말련 등 총 37개 오프라인 매장-온라인몰 동시 입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바이오에프앤씨(대표 김석진)가 20~30대 여성들의 피부를 지켜주는 화장품 브랜드 ‘Saturday Skin(세러데이스킨)’을 세계 최대 뷰티스토어 세포라의 아세안 매장에 입점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세러데이스킨은 17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5개 국가에서 총 37개의 세포라 아세안 오프라인 매장과 각국 온라인몰에 동시 입점했다. 세러데이스킨은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일본의 유명 백화점 및 H&B스토어에 입점하며 해외 화장품 시장을 활발하게 개척하고 있다.

세포라 싱가폴 매장에 입점한 세러데이스킨.

세러데이스킨은 2016년 12월 미국유명잡지 틴보그의 ‘2016 뷰티어워즈’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에는 캐나다 유명 토크쇼 더 소셜(The Social) 뷰티 레슨 코너에 소개되는 등 해외 선진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 명동 면세점과 롯데백화점, 신세계, AK플라자 뷰티 편집샵 등 국내 유명 뷰티스토어에 입점하며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세러데이스킨은 ‘언제나 토요일처럼 내 피부는 맑음’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선보인 얼리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다. 제품은 에센스, 수분크림, 아이크림, 클렌저, 미스트, 로션, 마스크, 선크림, 쿠션 파운데이션이 있다. 안색 개선, 탄력 강화 등을 통해 여성들의 민감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며, 젊음과 행복을 상징하는 트렌디한 제품 디자인으로 국내외 20~3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바이오에프앤씨 김석진 대표는 “세러데이스킨은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있어 오는 9월엔 세포라의 유럽 877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될 예정”이라며 “유통채널을 더욱 확대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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